하나님의교회//안식일학교
목표가 가져온 차이
미국의 그레이트노던(GN) 철도회사의 최고경영자이자,
'제국의 건설자'로 불리는 제임스J. 힐의 일화입니다.
미국 서부지역의 개척이 한창이던 어느 날,
철도회사 사장이었던 제임스가 공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그때 건설노동자 하나가 제임스에게 다가와
악수를 청하며 말했습니다.
"제임스 사장님, 저를 기억하십니까?
20년 전 주급 5달러를 벌기 위해서 저와 함께 곡괭이질을
하며 철도 현장에서 일하지 않았습니까?"
제임스는 이내 그가 누구인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러고는 반가운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그럼요, 기억합니다. 정말 반갑네요.
하지만 20년 전 저는 5달러를 벌기 위해서 일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때 제 목표는 철도회사의 경영자가 되는 것이었고,
저는 그 목표를 위해서 일을 했으니까요."
두 사람은 같은 일을 했던 건설노동자였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일했느냐,
목표 없이 그저 상황에 맞추어 일했느냐가 20년 후
큰 결과의 차이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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