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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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먹어야산다 //유월절진리 2016. 4. 18. 22:02
먹어야 산다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유월절 ‘먹기 위해 사는가, 살기 위해 먹는가’는 인생을 논할 때 종종 등장하는 질문이다. 실상 먹기 위해 사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살기 위해서는 먹어야 한다. 극한 상황에 치달으면 이 명제는 더욱 설득력을 얻는다. AD 70년, 로마가 예루살렘성을 포위하여 성안의 식량이 떨어졌을 때의 참상을 목격했던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는 ‘유대 전쟁사’에 이렇게 적었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양식을 마련하는 데 지쳤고, 또 어느 곳에서도 양식을 구할 수 없었다. 굶주림은 창자와 골수에까지 사무쳤고, 분노는 굶주림 그 자체보다 더 격렬하게 타올랐다. 격분과 굶주림 때문에 이성을 잃은 그녀는 품 안에 있는 어린 아들을 붙잡고 말했다.“불쌍한 아가야! 이 전쟁과 기근과 분쟁의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