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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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행복한가정/ 아버지아름다운 향기 2016. 3. 5. 23:10
아버지 하나님의교회 행복한가정 아버지 "아버지란 침묵과 고단함을 자신의 베개로 삼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겉으로는 태연해 하거나 자신만만해 하지만 속으로는 자신에 대한 허무감과 가족 걱정으로 괴로움을 겪는 존재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어서 더욱 슬픈 사람이다. '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 아버지란 날마다 이렇게 자책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술잔에는 눈물이 절반이다-윤문원, 2002)중에서 우리는 간혹 잊을 때가 있다. 아버지도 행복할 권리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힘들면 기대고 싶고, 하기 싫으면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지만 가족을 위해 그러지 못한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