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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니 하나님 내리시는 축복받는 하나님의 교회 절기
    진리 2021. 10. 16. 17:52

     

    오늘은 대속죄일 대성회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어머니 하나님 내려주시는 

    축복, 하나님의 절기를 통해 풍성히 받고 있습니다.

     

     

     

     

    구약시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죄의 소멸 과정을 정리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평시에 죄를 지으면

    양이나 염소를 끌고 제사장에게 가져갔습니다.

    제사장은 죄인이 모든 죄를 고백하면

    죄인이 끌고 온 짐승을 희생시켰습니다.

    짐승을 희생시켜 그 피를 뿌리게 됨으로

    죄인의 죄는 짐승에게 넘어갔습니다.

    짐승에게 넘어간 그 죄는 1년 동안 ‘성소’에 보관됐습니다.

    성소가 그 죄를 떠맡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백성들의 죄를 맡았던 성소는 무엇을 표상할까?

     

    영화로우신 보좌여 원시부터 높이 계시며 우리의 성소이시며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 
    (예레미야 17:12~13)




    하나님이 곧 성소로 표상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죄를 지으면 그 죄가 성소로 넘어가는 것처럼, 

    인류가 지었던 모든 죄는 성소로 표상돼 있는 

    하나님께 넘어가게 됩니다.

    죄에 대한 중압감, 죄에 대한 두려움, 죄에 대한 고통 등이

    성소이신 하나님께 전부 전가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 죄는 언제 완전히 없어질까요.

    아사셀 숫염소에게 안수하는 그 시간입니다.

    즉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갔다 오는 날,

    바로 대속죄일에 죄가 완전히 없어집니다.

     

    아사셀 숫염소에게 죄를 전가하여

    광야 무인지경에서 죽게 하는 구약의 역사는,

    죄를 발생시킨 원흉인 사단이 우리의 죄를 지고

    광야 무인지경 같은 지옥에서 고난과

    멸망을 당하게 될 것을 보여주는 예언입니다.(요한계시록 20:10)

     

    여기서, 한번 생각해볼 부분이 있습니다.

    이 모든 예언이 다 이루어지기까지,

    성소의 실체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맡고 보관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우리가 들은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 그는 사람들에게 미움과 멸시를 받았으며, 아픔과 고통을 많이 겪었다. ··· 우리 가운데 아무도 그를 귀하게 여기지 않았다. ··· 우리는 그가 ··· 벌을 받아서 고통을 당한다고 생각했다. ··· 그가 상처 입은 것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고, 그가 짓밟힌 것은 우리의 죄 때문이다. 그가 맞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얻었고, 그가 상처를 입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다. 
    (쉬운성경 이사야 53:1~5)

     



    이사야 선지자는 육체로 오신 하나님께서 채찍에 맞으시고, 

    찔리시고, 멸시를 당하시고, 질고를 당하시고, 상함을 입는, 

    이 같은 괴로움과 고통은 우리가 넘겨드렸던 죄 때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즉 성소에서 우리의 죄를 보관했다는 의미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의 무게를 말없이 

    묵묵히 짊어지시고 희생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죄에 대한 대속의 은혜가 온전히 이루어지기까지, 

    내 슬픔과 내 고통을 대신하신 분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일 년에 한 번 있는 대속죄일 절기를 정성껏 지켜야 합니다.

     

    오늘 대속죄일을 통해 어머니 하나님 내려주시는

    축복 충만히 받은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https://youtu.be/DPXWcGPW4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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