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만 지키는 나팔절!?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하나님의 가을절기 나팔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만 지키는 

하나님의 절기 나팔절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나팔절(The Feast of Trumpets)은 

성력 7월 1일로 그레고리력(태양력)으로는 

9월~10월경에 해당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을절기의 시작인 

나팔절이 되면, 나팔을 불어 기념했습니다.

나팔은 이스라엘의 역사 속에서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되었습니다. 

양각 나팔을 길게 불면 모든 백성이 한 곳에 모였고, 

하나의 나팔을 길게 불면 

군의 지휘관들이 한곳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부는 나팔 중,

하나님의 절기의 시작을 알리는 나팔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성력 7월 1일 나팔절 절기에 불었던 나팔입니다.

절기는 이스라엘의 역사와 신앙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를 기념했는지 그렇지 않았는지에 따라 

복과 저주, 나라의 흥망성쇠가 

극명하게 갈렸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절기

곧 율법이 자신들의 생사화복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환난의 순간 때마다 경험했습니다.

즉 절기는 단순한 명절이라는 차원을 넘어,

그들에게 있어서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절기가 비단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성경의 기록은 오늘날 우리의 교훈을 위한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우리로 하여금 인내로 또는 성경의 안위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로마서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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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매년 성력 7월의 시작을 알리며 

나팔을 불어 지켰던 나팔절 절기는 

우리의 구원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나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광야생활을 할 때 

하나님이 친히 지시하신 규례입니다. 

고대 이집트에서 해방받은 후 

시내 광야에 진을 친 백성들 앞에 

하나님께서 강림하셔서 십계명과 안식일, 

그리고 3차의 절기를 명하셨습니다. 

무교절, 맥추절(오순절), 그리고 초막절(수장절)이다(출애굽기 20:1~23:19). 

이 중 초막절은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을 

아우르는 3차 절기의 대표명입니다. 

이후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께 들은 

법규와 언약을 백성들에게 낭독했고, 

백성들은 그 언약을 지키겠다고 대답했습니다(출애굽기 24:1~11).

나팔절에 대한 기록은 

고대 이집트 해방 후 제2년에 다시 등장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내 광야 성막에서

깨끗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에 관한 것,

피부병 및 곰팡이에 관한 것,

그리고 절기에 관한 규례를 설명하셨습니다.

어느 곳에 있든지 거룩한 날로 지켜야 하는

안식일을 시작으로, 매년 정한 때

곧 1월 14일 저녁에는 유월절,

다음날인 15일에는 무교절,

무교절 후 안식일 다음날(일요일)에

첫 곡식단을 흔들어 드리는 초실절,

이때로부터 오십일 째 되는 날에

햇곡식을 드리는 오순절,

7월 1일 나팔을 불어 기념하는 나팔절,

7월 10일 속죄일,

7월 15일 초막절입니다.

이를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은 준엄했습니다.

만약 이를 어길 경우

그는 백성에게서 끊어짐을 당했습니다(레위기 11:1~23:44).

나팔절에 대한 기록은, 

이집트 해방 후 광야 제40년에 다시 등장합니다.

가나안 땅 직전 모압 평지 싯딤에서,

하나님은 나팔절 절기를 지킬 것을 다시 강조하셨습니다.

 

 

7월1일에는 너희가 거룩한 모임을 가지고 아무 일도 하지 말아라. 
이 날은 나팔을 부는 날이다. 
너희는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수양 한 마리와 일 년 된 어린 수양 일곱 마리를 
흠이 없는 것으로 나 여호와에게 ··· 번제로 바쳐라
(현대인의성경 민수기 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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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28장부터 29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서 
해야 할 공적 예배를 설명한 것이다. 
3차의 7개 절기 중 나팔절이 언급됐는데, 
이날 백성들은 나팔을 불어 절기의 시작을 알리고, 
수송아지, 수양 등의 짐승을 잡아 
화제(火祭)로 거룩한 제사를 드려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절기’를 통해 백성들을 만나길 바라셨다.


이 같은 절기는 신약시대 사도들이 그대로 지켰다. 
그들에게 절기를 알려주신 분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께서는 갈릴리를 두루 다니셨다. 
··· 초막절이 가까워지니 
··· 명절(초막절)의 중간에 접어들었을 즈음에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서 가르치셨다. 
··· 명절의 ··· 마지막 날에 예수께서 일어서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이 말한 바와 같이 
그의 배에서 생수가 강물처럼 흘러나올 것이다
(새번역 요한복음 7:1,2,14,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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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막절은 3차 절기의 대표명으로 

나팔절과 속죄일이 함께 편성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초막절을 맞아 

예루살렘에서 전도하신 것은, 

초막절에 포함된 

나팔절과 속죄일도 함께 지키셨다는 의미입니다. 

가을절기의 시작을 알리는 나팔절은 

예수님이 지키시고 그를 본받은 사도들도 지켰던 규례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지키는 본을 보여주시고

사도들이 지킨 나팔절

오직 하나님의 교회에서만 지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