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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수건규례//여성도머리에수건을쓰는규례진리 2017. 3. 29. 01:30
하나님의교회수건규례여성도 머리에 수건을 쓰는규례 사도시대로 접어들면서 복음은 유대뿐만 아니라 지중해의 여러 이방 지역으로 전파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다른 규례와 마찬가지로 여자 성도들이 수건을 쓰는 문제도 아무런 거부감 없이 순종하여 잘 지켜왔다. 그런데 차츰 남녀평등을 선호하는 부류들이 생겨나면서 “남자들이 쓰지 않는 수건을 구태여 여자들이 써야 될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주장이 제기되었고 고린도 지역에서 반발이 일어나기에 이르렀다. 이에 사도 바울은 이들의 그릇된 생각을 일깨워주기 위하여 고린도교회에 편지를 보내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여자들이 마땅히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함을 강조했다.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고린도전서 11:1) 사도 바울은 먼저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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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 영혼은 존재한다 // 나는 누구인가진리 2017. 3. 27. 00:42
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영혼은 존재한다나는 누구인가 샘이 죽은 후 몰리는 혼자였다. 잦아지는 그리움에 슬픔이 복받쳐도 위로해줄 사람이 없었다. 그와 함께했던 소파에 앉아 샘을 그리워하던 몰리에게 한 사람이 찾아왔다. 오다메였다. 그리고 몰리는 깨닫게 된다. 샘이 영혼의 상태로 자신의 주위를 맴돌고 있음을. 1990년,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쳤던 영화 ‘사랑과 영혼(Ghost)’의 한 장면이다. 전반부의 안타까움이 절정에 다다를 즈음 이 장면에 이어 몰리는 결국 샘을 만나게 된다. 오다메 속에 들어온 샘의 영혼과의 재회는 보는 이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영화에서 차마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떠날 수 없었던 샘의 영혼이 던지는 메시지보다 ‘사람에게 과연 영혼이라는 것이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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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 **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진리 2017. 3. 23. 00:49
하나님의교회**패스티브 예루살렘어머니 하나님 하나님을 앙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순례 여행을 꿈꾸는 곳 예루살렘. 사람 되어 오신 하나님 예수님께서 죽기까지 희생하시며 구원을 완성시킨 골고다 언덕, 핏방울을 흘리며 기도하신 겟세마네 동산 등 하나님의 흔적이서려 있고 구원의 역사가 펼쳐졌던 현장을 목도한다는것은 분명 가슴 벅찬 일일 것이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의 황금기를 이끌어간 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옮겨 신앙의 중심지로 삼은 이래 오늘날까지도 순례자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는다. 단순한 순례의 목적을 벗어나 재앙의 피난처로 여기는 경우도 있다. 밀레니엄버그(Y2K)로 온 세상이 떠들썩했던 1999년에는 사상 초유의 인파로 대혼잡을 빚기도 했으며, 전쟁의 징후가 느껴진다 싶으면예루살렘 내의 호텔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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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 어머니 하나님 // 하나님을 어머니라고 불러도 되나요??진리 2017. 3. 16. 01:14
하나님의교회어머니 하나님하나님을 어머니라고 불러도 되나요?? 사람들은 흔히 하나님 하면 아버지만 떠올린다. 마태복음 6장 9절의 기도문처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수없이 암송해왔고 귀에 익숙해진 표현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당연하게 하나님 아버지를 받아들인다. 몇 년 전, 미국의 한 기독교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제목이 ‘Is It Okay to Call God "Mother"?: Considering theFeminine Face of God’이라는 책인데, 대략 ‘하나님을 어머니라고 불러도 되는 거지?’라고 번역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하나님의 남성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여성적인 모습을 생각하면서 이 책을 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