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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월절과유언//아버지의유언//하나님의교회
    진리 2017. 10. 21. 18:47

     

     

     

     

     

    유월절과 유언

    아버지의 유언

    하나님의 교회

     

     

     

     


    “다 이루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하신 말씀이다.

    도대체 무엇을 이루셨다는 것일까.

     


    예수님의 유언은 전날 밤 제자들과의 마지막

     만찬 석상에서 이루어졌다.

    그날 저녁 하셨던 말씀이 유언이 되고 말았다.

    그날은 무교절의 첫날, 유월절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특별한 심부름을 시키셨다.

    유월절 만찬을 먹을 객실을 준비하라는 것이었다.

    마가의 소유로 전해지는 큰 다락방이 준비되었고

    저녁이 되어 열두 제자와 함께 자리하셨다.

    이탈리아의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3년에 걸쳐

    완성한 벽화 ‘최후의 만찬’은 이 일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누가복음 22:15)

     

    예수님께서는 떡을 들어 축복 기도를 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받아 먹으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포도주가 담긴 잔을 들어 축복 기도를

     하시고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말씀하셨다.

    이는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하신

     말씀에 대한 약속 이행이었다(요한복음 6:54).

    예수님의 살과 피를 상징하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심으로써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이다.

     

    당시만 해도 성력 1월 14일 유월절이 되면 모세의 율법대로

     일 년 된 어린양을 잡아 유월절을 지켰다.

     

    그러나 유월절 양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심으로써 당신의 살과 피에

    참예하는 새 율법을 세워주셨다.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그 처절한 고통을

    당하시며 보혈을 흘리신 희생의 결정체가 바로 유월절이다.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견고한즉 유언한 자가 살았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이 없느니라 이러므로 첫 언약도

    피 없이 세운 것이 아니니 …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브리서 9:16~22)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고난을 받기 전, 죄 사함과 영생이

    약속된 새 언약의 유월절을 선포하시며 유언을 남기셨다.

    그리고 다음 날, 십자가에서 피 흘려 희생하심으로 유언의

    효력을 발생시키셨다.

    예수님께서 최종적으로 이루신 것은 바로 이것이었다.

    새 언약 유월절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권능과 신비

    그리고 위대하신 사랑과 희생이 담겨 있다.

    아버지 하나님의 유언은 자녀들에게 있어

     사무치도록 뼈저린 것이다.

     

     

    출처: 패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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