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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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행복한가정 왕관보다 빛난 마음씨아름다운 향기 2016. 4. 2. 22:11
왕관보다 빛난 마음씨 하나님의교회 행복한가정 태국의 한 미인대회 우승자인 17세 소녀 민뜨 카니타. 카니타는 대회가 끝나자마자 곧장 어머니께로 달려가 큰절부터 올렸습니다. 쓰레기를 주우며 생계를 이어가는 그녀의 어머니는 길거리에 있는 대형 쓰레기통 앞에서 허리를 굽혀 큰절을 올리는 딸의 등을 어루만졌습니다. 이 모습을 누군가 SNS에 올리자 많은 사람들이 소녀의 효심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대학 진학은 꿈도 못 꾸는 어려운 가정에서 어머니를 도와 쓰레기 줍는 일을 하는 카니타가 미인대회에 나가게 된 것은 친구 때문이었습니다.늘씬한 키와 아름다운 미모에 마음까지 예쁜 그녀를 위해 친구가 대신 신청서를 낸 것입니다. 카니타는 우승 소감으로, "어머니가 있었기에 내가 미인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 어머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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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행복한가정/ 아버지아름다운 향기 2016. 3. 5. 23:10
아버지 하나님의교회 행복한가정 아버지 "아버지란 침묵과 고단함을 자신의 베개로 삼는 사람이다. 아버지란 겉으로는 태연해 하거나 자신만만해 하지만 속으로는 자신에 대한 허무감과 가족 걱정으로 괴로움을 겪는 존재이다. 아버지의 마음은 먹칠을 한 유리로 되어 있다. 그래서 잘 깨지기도 하지만 속은 잘 보이지 않는다. 아버지란 울 장소가 없어서 더욱 슬픈 사람이다. '내가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나? 내가 정말 아버지다운가?' 아버지란 날마다 이렇게 자책하는 사람이다...." (아버지의 술잔에는 눈물이 절반이다-윤문원, 2002)중에서 우리는 간혹 잊을 때가 있다. 아버지도 행복할 권리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힘들면 기대고 싶고, 하기 싫으면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지만 가족을 위해 그러지 못한다는 것을...